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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질환/족저근막염/하지불안장애

하지불안증후군 진단과 원인

하지불안증후군 진단과 원인

 

하지불안증후군이란 주로 저녁 또는 잠들기 전에 다리가 저리는 등의 불쾌한 느낌이 들게 되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하지불안증후군 원인은 무엇이고 진단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오늘은 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불면증호소를 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불면증의 원인을 물어보면은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자세에서 다리가 저리거나 벌레가 기어가는 듯 느낌으로 인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인 10명 중에 1명꼴로 볼 수 있는 하지불안증후군은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데,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이 생겨도 그냥 방치를 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릴 수 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앉아 있거나 누우면 다리가 불편하게 되며,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억제할 수 가 없는 충동을 느끼는 질환입니다. 휴식 중에는 다리 깊은 곳에서 전해오는 불쾌감 및 이상감각으로 다리를 움직이고 싶어지며, 활동을 하게 되면은 증상이 좋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오후 또는 밤, 수면 중에는 더 악화가 되어서 다리를 움직이지 않게 되면 증상이 심해지게 되어 잠을 자지 못해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연구자들은 뇌의 화학물질인 도파민의 불균형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가정을 하는데 이 화학물질은 몸의 근육 움직임 조절을 하는 메시지 전달을 합니다. 원인불명 하지불안증후군 50~90%정도의 사람들은 가족력이 있어서 보통 염색체 우성 유전의 원인으로 추정을 합니다.

 

 

 

 

임신 또는 호르몬 변화는 일시적으로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 및 증후악화를 시키기도 하는데 임신 후반기에 흔히 발생을 하며, 출산 후 약 한달 경에는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게다가 스트레스는 하지불안증후군을 더욱 악화를 시키기도 합니다.

 

장딴지, 허벅지, 발 등의 하지 깊은 부위에서 기분 나쁜 느낌호소를 하는데 느릿느릿하며 기어가는 듯한, 바늘로 찌르듯 찌릿찌릿한, 깊숙하게 저리고 화끈거리는 것 같다는 등 그 증상을 표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주로 비활동 중에 증상을 보입니다. 극장, 비행기, 자동차 등에서 오래 앉아 있거나 잠자기 전 누워있을 때에 발생을 하고 서거나 움직이면은 증상이 감소를 하는데, 스트레칭 또는 가볍게 흔드는 운동 또는 걷기 등으로 증상이 완화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낮에는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일차적으로 밤에 그 증상이 심해집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에서는 자기 전에 따뜻한 목욕, 다리 진동이나 전기 마사지, 운동, 온열패드 또는 얼음팩을 사용해서 일부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있으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여 낮잠을 자거나 초저녁잠을 자는 경우가 많으며, 졸음을 쫓기 위해 커피 등의 카페인 섭취도 늘리게 되는데, 이런 습관은 하지불안증후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피하여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하지불안증후군 진단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한약처방과 봉침치료, 침, 부항, 뜸 등의 다양한 치료를 통해서 하지불안증후군을 바로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