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앉아있는 게 좋을까요 서있는 게 좋을까요?

허리통증, 앉아있는 게 좋을까요 서있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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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살면서 누구나 한두 번 씩은 겪게 되시죠?
문제는... 으레 아픈 부위니까~하면서
특별히 치료하지 않고 통증을 그대로 두기 십상인데요
익숙하다고 방치했던 급성 요통이 만성으로 발전해 더 고생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ㅠ,.ㅠ

특히 요즘처럼 장시간 컴퓨터를 다루는 사무직에 종사하시는 직장인 분들은,
허리 통증을 느껴도 바쁘다는 이유로 그저 참고 일하시는 경우가 많죠!

어떤 30대 여성 환자분의 경우에도
뻐근하게 아픈 허리 통증으로 저희 안아픈세상한의원을 내원하셨는데요~
근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거의 쉬지 못하고 컴퓨터 앞에 앉에 계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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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어느 날부터 지속적인 허리 통증이 생겼지만
직장 동료들도 그 정도는 달고 산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셨다가
좌측 대퇴를 따라 다리까지 퍼지는 방사통이 느껴져서 한의원으로 오셨지요
이학적 검사상 좌골신경통이 의심되어 골반 교정을 위한 추나시술 및 약침시술로 호전되고 계십니다 ^^

이렇게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시는 환자분들과 반대로,
장시간 서서 근무하시는 분들에게서도 허리 통증은 자주 유발됩니다!!

또다른 30대 여성 환자분은 항상 칠판 앞에 서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신데요
늘 허리와 다리가 뻐근하고 아프셨다고 합니다
아픈 부위에 파스만 붙여오시다가 어느 날 갑자기
요통과 더불어 다리까지 퍼지는 방사통 때문에 수업조차 하기 힘드셨고
검사상 요추 추간판탈출증 진단을 받으셨다고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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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허리 디스크라고 부르는 요추의 추간판은 탄력성을 가진 신체 구조물로서,
외부의 충격을 흡수해 척추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이 추간판이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 척추 사이로 밀려나오고
신경을 압박하게되면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 등과 같은 추간판탈출증 증상이 유발되게 됩니다

퇴행이나 사고가 아니라면...
추간판의 지속적인 압박은 생활습관, 즉 잘못된 자세가 가장 흔한 이유가 되요~
더 큰 문제는
통증이 허리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다리까지 저린 증상이나 통증이 방사되기도 합니다
계속 방치되어 더 많은 신경이 눌리게 되면 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로 심화될 수도 있구요 ㅠ,.ㅠ

결국 척추는...
오래 앉아있든 오래 서있든,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쉽게 피로가 쌓여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허리에서 보내는 초기의 통증은,
몸 어딘가 잘못 되었으니 빨리 치료해달라는 초기 신호입니다~
증상이 느껴지시면 방치하거나 쉽게 넘기시지 마시고
저희 안아픈세상한의원에 언제든 내원하시거나 상담 전화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