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목이 뻐근한 증상 초기에

뒷목이 뻐근한 증상 초기에

얼마 전 본원에 내원한 30대 초반의 E씨는 뒷목이 뻐근한 증상이 있다며 호소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목과 어깨가 결리고 아프다며 고충을 털어 놓았는데요. E씨의 상태를 살펴보니 일/자/목/증/후/군이었는데요. 이는 현대인들에게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질.환이에요.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누구나 한번쯤 뒤 목이 당기는 듯한 증세가 있다고 호소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워낙 흔하게 나타나는 증세이다 보니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요. 

하지만 원인 없이 나타나는 이상 징후는 없기 때문에 초기에 내원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아요!

E씨는 하루 종일 자리에 앉아서 일을 하는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었어요. 컴퓨터를 이용해서 일을 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고개가 앞으로 쭉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분들만 잠깐 살펴봐도 다들 스마프톤을 하느라 고개를 앞으로 푹 숙이고 있어요. 

이러한 자세는 목 건강에 매우 좋지 않아요! E씨와 대화를 할 때 앉은 자세를 살펴 보니 다리를 꼬고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고 있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E씨와 같은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이는 당장은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줄지 몰라도 점차적으로 몸의 균형을 틀어지게 하기 때문에 척/추/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요. 

본원에 내원한 또 다른 Y씨는 교통사고 환/자였는데요.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던 중 경미한 사고가 났다고 해요. 사고 당시 별 다른 외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여행을 계속 했다고 하는데요. 일주일 정도 지나자 뒷목이 뻐근한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요. 

평소에도 자주 나타나던 증세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휴식을 취하고, 진통제를 복용해도 좋아지지 않아 본원에 내원했다고 해요. Y씨의 경우 E씨처럼 평소 경추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충격을 받아 그 증세가 더욱 악화되어 나타나는 것이었어요. 

뒷목이 뻐근한 증상이 나타나는 일자목증후군은 자연스러운 곡선을 그리고 있어야 하는 경추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일자로 변형되면서 나타나는 이상 징후를 말해요! 이러한 증세가 심해지면 목의 통.증뿐만 아니라 어깨 결림, 두통, 이명, 턱관절 장애 까지 유발하고, 오래 방치하면 디/스/크와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게 되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앉아 있을 경우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해야 해요! 의자 깊숙이 엉덩이를 넣고 가슴을 펴고 턱을 당겨 앉는 자세가 가장 좋은데요. 이러한 자세는 오래 유지하기 힘들다 보니 쉽게 몸이 틀어져요! 오랜 시간 앉아 있어야 한다면 1시간에 1번 이상 자리에서 일어나 굳은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아요!!

Y씨처럼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뒷목이 뻐근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근본 원인을 해결해 주어야 하는데요. 대부분 눈에 보이는 외상이 없으면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하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갑작스럽게 사고가 발생하면 목이 앞, 뒤로 흔들리면서 경추 주변에 다양한 영향을 끼쳐요. 경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면서 신경 및 혈관을 자극하게 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요. 

또한 몸 속에 어/혈이 생성되게 되는데요. 이는 나쁜 피 덩어리로 우리 몸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통/증을 유발해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뒷목이 뻐근한 증상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원인에 맞는 처방이 이루어져야 해요. 개인 체질과 이상 징후에 따른 처방이 이루어져야 몸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는데요. 본원에서는 특히 봉침을 이용하여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어요. 

이 외에도 침, 약침, 한약 등으로 몸 속을 돌아다니는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데요.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몸 곳곳에 나타났던 이상 징후가 사라지게 되요!! 많은 분들이 흔하게 나타나는 증세라고 하여 안일하게 대처하지만, 초기에 바로 잡아야 치.료.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이와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점은 안아픈세상한의원으로 내원하셔서 적절한 도움 받아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