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가 찌릿 아파요
어느날 갑자기 종아리나 엉덩이가 찌릿하거나 엉덩이뼈 통증이 있다면 좌골신경통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좌골신경통은 왜 발생하고 어떻게 관리를 하며, 치료를 할 수 있을까?
오늘은 좌골신경통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좌골신경통은 병명이 아니라 엉덩이와 다리 쪽의 통증을 일컫는 일종의 증상입니다. 우리가 의자에 앉을 때에 엉덩이가 닿는 부위가 궁둥뼈라고도 하는 좌골인데, 그 뼈 사이의 구멍을 통하여 나오는 신경이 바로 좌골신경입니다.
이 좌골신경은 인체에서 가장 크고 긴 신경으로 허리뼈에서 시작하여 엉덩이와 넓적다리 뒤를 거쳐서 양쪽 발끝까지 연결이 됩니다. 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이 여러 원인에 의하여 자극을 받거나 압박이 되어 발생하는 신경통의 일종으로 신경을 따라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 등에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좌골신경통은 주로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직장인들에게서 많이 발생을 합니다. 사무직 직장인 또는 운전기사, 은행원, 교사, 학생 등에서서 자주 볼 수 있고, 일반적으로 4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좌골신경통 증상으로는 엉덩이가 찌릿하고 뻐근하게 아프고 쏘는 듯한 통증이 있고, 다리로 내려가면서 저리고 화끈거립니다.
허리를 구부릴 때에는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이 악화되고, 서서 작업을 하게 되면 점점 심해지는 통증으로 서 있기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다리를 움직이거나 기침, 재채기, 용변을 보게 되면서 힘을 줄 때에 통증이 더욱 악화가 됩니다.
다리에 힘이 빠지고 근력이 약해질 수 있고, 발까지 화끈거리며, 발가락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을 동반되기도 합니다.
좌골신경통은 원인이 되는 질환을 정확히 감별해서 진단을 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증상을 방치할 경우에는 다리 감감이 없어지고 근력이 약해지게 되면서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발병 초기에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는다면 쉽게 치료가 됩니다. 또한 좌골신경통을 일으키는 질환이 서로 복합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 치료방법을 결합하여 치료해주면 더욱 치료효과가 좋습니다.
좌골신경통을 예방, 관리하기 위하여는 평소에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앉 일하는 직종이라면 매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효과적인 운동은 근육을 강화시켜 뼈나 인대와 더불어 상호작용을 하게 되면서 척추가 휘거나 불안정해지는 것을 적절히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안아픈세상한의원에서는 봉침과 한약치료를 통해서 좌골신경통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봉침은 척추와 궁둥뼈 주변에 발생한 염증을 억제하고 신경 손상을 막고 재상시키는데 우수한 효과를 보입니다.
어느날 엉덩이가 찌릿하고 아프다면 좌골신경통을 의심해보고 한의원을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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