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뼈가 아파요 이유는?
갑자기 엉덩이뼈가 아파요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은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이 돼 뼈 조직이 죽는 질환입니다. 괴사한 뼈에 압력이 계속하여 가해지면 괴사 부위가 골절되면서 통증 시작이 되고 괴사 부위가 무너져 내리면서 고관절 자체의 손상이 발생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대퇴골두괴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이병이 보고되고 벌써 80년 이상이 지났지만 아직 그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못한상태입니다. 단지 여러 가지 위험인자들이 알려져 있는데, 위험인자가 전혀 없이 발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발인자로는 과도한 음주, 부산피질호르몬 사용, 장기 이식, 신장 질환, 전신성 홍반성 낭창과 같은 결체 조직질환, 잠수병 대퇴골 경부골절 또는 고관절 탈구와 같은 외상으로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퇴골두괴사 증상은?
고관절 부위의 통증이 보입니다.
보통 사타구니 쪽에 통증을 느끼고 특히 발을 디딜 때 통증싱이 심해 절뚝 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괴사 부위가 함몰 되면 다리 길이가 짧아지고 고관절의 운동범위가 제한 되어 덜 구부러지거나 덜 벌어져 양반다리가 힘들고 바닥에 앉기가 어려워집니다.
대퇴골두괴사 환자의 생활수칙은?
과두한 음주는 피해야 합니다. 역학적 조사결과 특살성 괴사의 대부분은 술과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피하고 스테로이드를 과다투여하지 않도록 합니다.
찜질이나 따듯한 목욕과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도록 하고, 운동은 수영, 아쿠라로빅 등 고관절에 과도한 압력이나 회전력이 걸리지 않은 치료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대퇴골두괴사는 괴사라는 말이 주는 위압감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겁을 먹는 질환입니다.
이는 괴사가 진행되기 시작하면 인공관절 수술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수술 후 과격한 활동이나 과도한 운동을 제한하며, 마모 등으로 인해 2차 수술도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병이 심해져 뼈가 주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봉독치료 통해서 대퇴골두로 가는 신경과 주위를 감싸는 근 골격을 치료를 하고, 음주와 흡연, 스테로이드 과용과, 비만, 과도한 움직임을 피하고 보존한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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