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통증증후군 조심해야

근막통증증후군 조심해야

스마트폰, PC 사용이 많아지면서 어깨, 목, 등 부위의 통증으로 내원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어깨나 목의 통증을 주로 유발하며, 사람들은 이러한 증상을 ‘목이 뻐근하다’, ‘뒤통수가 당긴다’ 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특정 부위의 근육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에 존재하는 단단한 통증 유발점의 활동에 의해 생기는 통증 및 자율신경 증상입니다. 쉽게 말해 지속적인 긴장이나 바르지 못한 자세, 운동 부족 등으로 목, 어깨, 허리 등에 나타나는 만성 근육통입니다. 

눈에 보이는 손상이 없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근막통증증후군이 지속되면 디스크 등을 유발 할 수 있고 재발, 만성의 가능성이 높아 초기에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가 아프다고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목, 허리, 어깨가 뻐근하고 당기는 증상, 팔을 올릴 때 어깨와 날갯죽지의 묵직함, 조금만 무리해도 나타나는 통증 등이 근막통증증후군의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두통으로 내원하는 분도 많은데 주로 뒤통수가 뻐근하면서 지속적으로 당기는 증상을 호소하십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정신적 스트레스나 바이러스 감염, 춥거나 습기 찬 날씨, 장기간 지속되는 간장 상태, 등에 의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근막이 위치한 목과 허리, 팔꿈치, 엉덩이 등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 있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잘못된 자세를 취하기 쉽고, 이러한 자세가 습관이 되면 일시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순 있지만 신체 불균형을 초래하게 됩니다. 가벼운 근막통증증후군은 휴식과 스트레칭, 적당한 운동으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고 계속된다면 알맞은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안아픈세상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증상에 대해 봉침과 약침을 처방하여 뭉친 기혈이 원활하게 순환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추나요법을 통해 몸을 바르게 잡아주고 굳은 등을 회복시켜 주면서 바른 자세와 체형을 유지 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1:1 상담을 통해 개인의 몸 상태에 따른 맞춤 처방으로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