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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건선/아토피

소아 아토피 관리 하는 방법

소아 아토피 관리 하는 방법


 

요즘 아토피는 소아, 어른을 가리지 않고 예전처럼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만 발생하지 않습니다. 날이 건조하고 평소에 아토피 증상이 있었던 사람들은 계절에 관계 없이 아토피에 대한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유독 소아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진 아이들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소아 아토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안아픈세상한의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점 아이들의 피부를 위협하는 소아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토피라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은 원인불명이라는 뜻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질환입니다.

 

아토피의 특징 중 하나는 가려움증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제력이 없는 어린아이들의 경우엔 잠을 방해 받거나 심하게 몸을 긁어 상처가 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소아 아토피는 돌 이전의 영아들에게도 나타나게 되는데 보통 얼굴이나 배 등에 태열과 비슷한 형태로 나타나다가 두 돌이 될쯤 무렵에는 팔 다리로 퍼져 나가고 세 돌이 되면 팔과 다리의 접히는 부분에 집중이 되는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게다가 아토피는 피부질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비염, 천식 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토피는 보통 피부 면역력의 저하나 유전적인 영향, 환경적인 요인이 얽혀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나 봄에 심해지는데 일교차가 심하거나 건조한 날씨 등이 아토피를 심하게 만드는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만약 가정에 아토피가 있는 아이가 있다면 집안이 건조해 지는 것을 막고 60% 정도의 습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황사나 날이 흐린 날에는 바깥 활동을 피하고 외출할 때 마스크나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화력이 떨어지게 되면 피부증상도 악화되기 쉬운데요 지나치게 달거나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를 피하고 찬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소화기능을 촉진시켜주는 나물이나 야채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생수보다는 보리차나 진피차 등을 달여서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아 아토피의 한방 치료는 외적인 요인을 강조하며 아토피를 피한다기 보다는 외부환경에 대해 방어를 할 수 있는 인체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나 소아아토피의 경우 속열과 소화기능의 미성숙이 피부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된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 기혈순환을 도와 속열을 줄여나가고 장을 비롯해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치료에 주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아픈세상한의원에서는 이와 더불어 한약, 봉침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끌어올려 아토피를 치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