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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질환/좌골신경통/대퇴골두괴사

엉덩이 뼈가 함몰 통증 있다면?

엉덩이 뼈가 함몰 통증 있다면?

 

 

평소에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경우 조심해야 하는 병이 있습니다. 바로 대퇴골두무혈성 괴사입니다.
평소에 엉덩이 뼈 통증이 있거나 함몰이 되었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퇴골두괴사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에 대해서 부천통증한의원 안아픈세상한의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잦은 음주 또는 과음은 위나 간은 물론 관절건강까지 위협을 하게 되는데, 특히 중년남성들은 과음으로 엉덩이 뼈가 썩는 대퇴골두무혈성 괴사를 주의하여야 됩니다.

 

애주가로 소문난 직장인 김씨는 고관절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진료를 받았다가 대퇴골두무혈성 괴사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폭탄주를 좋아하였던 김씨는 직원들과의 회식자리는 물론 퇴근 후에 혼자 술을 마시는 일도 많았습니다. 가끔씩 허리 부근에서 통증과 뻐근함을 느껴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대퇴골두무혈성 괴사는 30~50대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고관절 질환으로 대퇴골두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서 뼈 세포가 괴사를 하고, 함몰이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발병 원인으로는 과음과 고관절 부위의 외상 등을 들 수 가 있는데, 과음을 하게 되면 알코올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증가시키게 되어 혈액을 쉽게 응고시키고 미세혈관을 막아서 괴사유발을 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침묵의 병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대퇴골두무혈성 괴사가 무서운 이유는 고관절 손상이 시작되어도 곧바로 통증 또는 이상징후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통 양반다리를 하였을 때 사타구니 부근에서 통증이 느껴지면은 고관절 괴사를 의심 하여볼 수 가 있습니다. 보통은 갑작스럽게 고관절 통증이 시작이 되고, 심한 경우에는 다리길이가 차이 나게 되어 걷고 움직일 때 절뚝거립니다.

 

 

 

 

 

 

허벅지 안쪽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은 이미 고관절 괴사가 상당하게 진행이 된 상태로 볼 수 가 있습니다. 깊숙이 위치를 하고 있으며 허리통증과 헷갈리기 쉽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퇴골두괴사의 치료는 최소한의 침습으로 관절 주변의 유착을 풀어주며, 자극으로 혈액순환 개선을 시키는 침치료로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침치료와 약침치료는  대퇴관절 주변의 유착을 충분히 풀어주는데 효과적인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무엇보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뼈 주변으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병이기 때문에 한방치료를 통해 통증이 개선되고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일부 호전되기도 합니다.

 

 

 

 

 

 

엉덩이 뼈가 함몰 통증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퇴골두괴사는 괴사라는 말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두려워하시는 병입니다.
하지만 너무 깊지 않은 경우 얼마든지 한의원의 봉침치료를 통해서 회복될 수 있습니다.
대퇴골두괴사로 고통받고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한의원을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