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발가락 밑 통증 이유는?
통풍은 서구사회에서 약 1%의 유병율을 나타내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고, 최근 고령화와 식이습관의 변화와 대사성 질환의 증가로 인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풍의 초기 증상은 엄지발가락 밑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통풍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이 다가올 수록 찬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더 아프며 고통스러운 질병이 바로 통풍입니다. 통풍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극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통풍은 혈액내 요산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과 힘줄, 주위조직에 침착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통풍이 악화될 경우 재발성 발작을 일으키거나 통풍결정이 침작되고 관절의 변형과 불구가 발생을 하기도 합니다.
통풍은 보통 나이가 많을수록, 혈중 요산 농도가 높을수록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게다가 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 형성을 하는 퓨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돼지고기 등 고기류를 많이 먹는 분들에게 자주 발생을 합니다.
통풍은 주로 남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들의 경우 콩팥에서의 요산 제거 능력이 나이가 들수록 감소를 하는데 반해서 여성들의 경우 폐경 이전까지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12월은 송년회의 계절인데요. 술로 인한 질병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통풍이 있습니다.
술을 자주 먹는다고 하여 통풍에 노출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선천적으로 콩팥이 약한 사람이 술을 먹었을 때에 통풍이 더 잘 올 수 있고, 누구나 노출 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평소 간질환이 있으면 더욱 더 음주에 신경을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요산수치를 상승시킬 수 가 있는 연말에는 맥주 및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고 적당한 운동과 같이 치료와 평소 물을 많이 마시며 신선한 과일 및 저단백, 저칼로리의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나가면 통풍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술을 먹을 때에 요산수치가 높은 육류와 소곱창, 등푸른 생선을 피하도록 합니다.
통풍의 초기 증상은 엄지발가락 밑 통증이나 발가락이 이유없이 저리고 쑤신다던가 빨갛게 부어오른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가락 뿐만아니라 손가락, 어깨, 팔꿈치, 복숭아뼈 등에서도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통증 부위가 부어오르고 피부가 팽팽해지게 되면서 관절부위가 저리며 쑤십니다.
통퐁의 경우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받는 다면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바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아픈세상한의원에서는 봉독요법과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른 한약을 처방하여 통풍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갑자기 엄지발가락 밑 통증이 보인다면 통풍을 의심해보고 초기에 대처를 하여 통풍에서 이겨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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