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추염 증상 어떻게 관리하나?

강직성척추염 증상 어떻게 관리하나?

 

강직성척추염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직성척추염이란 척추와 천장관절이 굳으면서 허리가 뻣뻣하게 굳어지면서 그로인한 통증이 발생하느 만성 염증성 질환의 한 종류입니다. 다시말해 딱딱하게 허리가 굽어지는 증상이 바로 강직성척추염인데요.

 

이번시간에는 안아픈세상한의원과 함께 강직성척추염과 그에 대한 관리법은 무었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은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그로 인해 면역세포가 관절 조직을 공격하면서 염증이 발생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심할 경우 척추가 직각으로 굳어버리는 질환을 말합니다.

 

보통 척추와 허리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나이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강직성척추염은 2~30대의 젊은 층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특히나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게 되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질환의 진행도 또한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강직성척추염은 주로 골반과 척추에 있는 인대와 관절부위를 염증이 침범하면서 통증과 강직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개인마다 증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경미한 요통으로 증상이 시작되며 초기엔 신경증상을 동반하지 않다가 증상이 점차 진행될수록 신경 쪽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에 대한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척추의 상부로 통증이 이동하면서 가슴 쪽에도 증상으로 인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관절이 강직 되면서 척추의 관절 운동이 힘들어지는 상태가 되어 그대로 굳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의 경우 증상 발생 초기에 진단이 가능하면 그로 인한 허리 굽음 현상이나 골격의 변화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도 단순한 근육통이나 디스크라고 생각을 하여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잘못된 진찰로 인한 잘못된 치료를 하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강직성척추염은 근육통이나 디스크와는 달리 허리를 움직일 때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기 때문에 만약 허리를 움직이는 데는 문제가 없으나 통증이 심각하다면 증상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아침에 허리가 뻣뻣해지지만 몸을 움직이면 어느 정도 통증이 잦아든다면 강직성척추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기초체력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는데요.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유연성을 천천히 회복시키면 건강한 몸 상태로 어느정도 돌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아픈세상한의원과 함께 강직성척추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이 질환을 호전 시키기 위해 한약처방이나 봉침, 추나 등 다양한 한방치료를 환자분들에게 처방해 드리고 있습니다.

 

만약 허리가 굽거나 뻣뻣한 느낌이 든다면 강직성척추염을 의심하여 그에 맞는 처방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