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비염 무섭다면?

봄 비염 무섭다면?

 

 

아직까지 날씨가 쌀쌀하긴 하지만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유독 콧물과 코막힘 등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있는데요.
바로 봄 비염 환자분들입니다.
그렇다면 봄 비염은 어떻게 관리를 하는 것이 좋고 치료를 받아야 이겨낼 수 있을까?
오늘은 부평구비염한의원 안아픈세상한의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봄철에는 꽃가루 뿐만 아니라 극심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서 비염에 걸려 고통을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일반적으로 성대 윗부분의 호흡기를 가리키는 상부기도에 발생을 하는 대표적인 코 질환입니다.

 

 

 

 

 

 

 

먼지, 꽃가루, 동물의 털 등이 콧속에 들어가게 되면서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 등 3가지 주된 증상을 보입니다. 콧물과 코 막힘 등의 주된 증상은 코감기와 비슷하지만 감기로 인한 콧물은 누렇고 진한 반면에, 비염으로 인한 콧물은 맑고 묽은 편입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는 분들은 재채기를 심하며, 눈과 코 주위를 몹시 가려워하는 반면에, 감기의 경우 열이 오르고 편도선이 부으며 기침과 몸살을 동반하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해서 코에 문제가 생긴 아이들의 경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여 집중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성장 속도 역시 또래보다 둔화되며, 성격까지 거칠어질 수 있기 때문에 봄 새 학기 공부에 전념해야 하는 아이들에게는 곤혹스러운 질환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요주계절인 봄의 경우 토양의 기운을 남아낸 각종 채소가 나오며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음식을 잘 섭취해준다면 비염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녹황색채소를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녹황색채소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좋은음식으로 꼽힙니다.

 

 

 

 

 

쑥, 냉이, 달래, 씀바귀 등 봄나물은 입맛을 되살려주고, 식욕을 돋궈주는 동시에 소화기능을 도와주어 체력을 보강하는 데 좋습니다. 더불어서 간 기능을 개선하여 피로를 풀어주며, 면역력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봄 비염 환자들에게는 효과적입니다.

 

질경이와 표고버섯 등을 수시로 달여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간과 폐의 열을 소변과 같이 배출하게 해주고 장기의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비염에 좋다는 음식을 먹어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면 부평구비염한의원 안아픈세상한의원의 한방치료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방치료는 한약 처방 또는 봉침 치료를 통해서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적인 호흡기 면역력을 가진 건강한 체질로 개선시켜줍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체질상 폐장의 기운을 약하게 타고 나거나, 찬 공기를 이겨낼 만한 내부적인 온도조절능력이 부족한 분들에게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오장육부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 비염 때문에 고통을 받고 계시다면 언제든지 한의원을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