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악화 미리 예방하자

건선 악화 미리 예방하자

 

 

환절기가 되면서 날씨가 많이 건조해 지고 있습니다. 다른 환절기에 비해서 유독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에 건선환자가 증가하곤 하는데 이유는 여름철 노출 있는 옷을 입고 다니다가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건선이 악화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기에 이 시기에 건선 악화를 막기 위한 예방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건선이 악화되는 이유와 건선악화를 막기 위한 예방법엔 어떤 것이 있는지 안아픈세상한의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선은 전염이 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피부에 발생해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큽니다 때문에 건선이 악화되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며 주로 나타나는 부위는 팔꿈치 등 관절이 접히는 부분에 대칭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지금과 같은 환절기엔 선선한 날씨를 즐기기 위한 등산이나 나들이 같은 활동이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야외활동에 따른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기 쉽고 호흡기계의 염증 또한 생길 수 있습니다.

 

청소년의 경우 급성 편도염 이후에 건선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환절기에 감기에 걸리거나 장염에 걸렸을 때 이것을 계기로 건선 악화가 일어나곤 합니다.

 

 

건조한 가을 날씨는 유해인자가 증가하게 만들어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에게 자극적 일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일교차에 몸이 적응을 하면서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고 그로 인한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됩니다. 이때 휴식을 취하고 체력을 보충하지 않으면 면역력이 저하되어 건선 악화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환절기에 극심한 피로로 몸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면 일주일에 최소 하루나 이틀 정도는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건선악화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만약 수면을 충분히 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음식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기름진 음식이나 지나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만병에 원인으로 체내 열을 높여 피부에 부담을 주고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운동이나 명상 혹은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미리 해소해 줘야 건선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건선은 치료만큼이나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기름진 음식이나 과음을 삼가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관리를 하여도 건선 증상이 좀처럼 좋아지지 않는다면 본격적인 치료를 통해 건선 악화를 막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