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저립니다 이유는
어느날 갑자기 옷을 입으려고 하는데 어깨가 아프거나 어깨가 저립니다라고 호소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가 있습니다.
오십견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과 뼈가 퇴행하게되면서 어깨 주의에 통증과 운동장애가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십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은 보통 50세 전후의 나이에 많이 보이며 특히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에게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이런 증세가 보인다면 스트레스와 과로,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옷을 입을 때 어깨가 아픈 경우
- 밤에 특히 더 어깨가 쑤시며 심하게 아픈 경우
- 팔이 잘 움직이지 않는 경우
-억지로 팔을 들어올리려고 하면 심판 통증이 오면서 일정 각도 이상팔이 안 올라가는 경우
- 세수하기 힘든 경우
- 날씨가 흐리면 더욱 아프며 따뜻하게 하면 덜 아픈 것 같은 경우
- 심하게 아프다가, 팔이 잘 움직여지지 않는 경우
오십견은 어깨가 한쪽만 아픈 경우도 있고 양팔이 모두 아픈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근육에 영양을 제때 공급하지 못해 근육이 굳어지는 현상이며 원인은 주로 습담 등 어깨 근육의 혈관 벽을 막아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서입니다.
어깨는 우리 몸 중에서도 가장 복잡한 근육들이 뼈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울혈이 되어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하얗게 석회화가 되듯 근육이 굳어질 수가 있습니다. 너무에 장시간 물을 안주면 말라서 뻣뻣해지듯 어깨가 저립니다 하면서 굳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십견에는 냉찜질보다는 온찜질이 효과적인데 온찜질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통증완화에 효과적입니다. 게다가 근육을 이완시키면서 진정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오십견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관리도 정말 중요한 질환입니다. 최대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관절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저절로 낫는다는 생각에 치료를 미루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안아픈세상한의원에서는 오십견치료를 위해 염증을 제거하고 유착을 회복시키는 봉독치료를 실시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관절환 등의 환제를 복용하도록 합니다.
오십견의 경우에는 평균 봉독치료로 10회이내의 치료로 극심한 통증이 잡히고 2~30회의 봉독치료로 치료가 되는 비율은 70%정도가 됩니다.
오십견을 간단하게 생각하고 집에서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된 치료와 함께 지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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