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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건선/아토피

얼굴이 가려워요 이유는?

얼굴이 가려워요 이유는?

 

 

취업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취업준비생인 오씨는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잠잠했었던 아토피가 심해져 고민인데요.
이처럼 최근에 스트레스로 인해서 얼굴이 가려워요, 목이 간지러워요 라고하시는 아토피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토피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피부염의 발병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면역학적 반응 및 피부보호막 이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지만, 환자마다 원인도 증상도 다다릅니다.

 

한의학에서는 아토피피부염처럼 난치성 피부질환은 외부독소물질의 체내 유입 및 면역력 교란이 동시에 겹칠 때 발생을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단순히 피부증상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아토피의 원인과 질환을 악화시키는 악화요인을 반드시 구별을 하고, 개인의 체질과 생활 패턴을 분석하여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오씨처럼 최근 취업준비생, 직장내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아토피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스트레스 증상을 줄이며 아토피 증상을 자극시키는 악화요인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실내의 온도는 너무 따뜻하지 않게 관리를 하면서 겨울철 적정온도인 20도 내외로 유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 관리도 중요한데, 실내 습도를 최대한 끌어올려서 50% 내외로 유지를 하도록 합니다.

 

실내의 온도가 너무 높아지게 되면 아토피 환부는 쉽게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수면 중에 난방을 따뜻하게만 하는 경우엔 가려움증 때문에 잠을 설치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실내 온도를 너무 낮추면 관리하면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특히 감기에 걸리게 되면 아토피 피부염도 함께 악화가 되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무척 신경을 써야 하며, 특히 바닥 난방을 하는 경우엔 이불을 두텁게 깔아서 직접적으로 열기가 피부에 자극을 미치지 못하도록 합니다. 특히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는 난방 기구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이용하여 실내의 습도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합니다. 따뜻하고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몸 전체의 습도도 관리를 해주도록 합니다. 운동과 반신욕 등을 통하여 몸을 따뜻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서 보다 좀 더 수월하게 겨울을 넘어갈 수 있을 것이며, 운동도 가급적이면 실내에서 하도록 합니다.

 

 

 

 

 

 

특히 얼굴이 가려워요, 붉어요라고 하는 얼굴아토피의 경우 외모적으로 스트레스가 상당하기 때문에 더욱더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 유형입니다.

 

한의원에서는 봉독치료를 통해서 아토피를 바로 잡고 있습니다. 봉독치료는 특히 피부와 관련된 질병에 효과적인데,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노력하시면 충분히 아토피도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