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척추관협착증 증상과 진단
요추척추관협착증 증상과 진단
허리가 아프면 많은 분들이 허리디스크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의 경우 허리를 굽히면 통증이 있지만 반대로 허리를 펼때 통증이 있다면 요추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엔느 요추척추관협착증 진단과 증상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앞으로 굽은 일명 꼬부랑 허리를 만드는 질환입니다. 허리를 젖히게 되면 좁아진 척추 관으로 인하여 신경이 눌려 아프지만, 허리를 굽히게 되면 신경을 압박하고 있던 척추관이 상대적으로 넓어져서 통증이 덜하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허리를 앞으로 굽히는 습관이 생길 수밖에 없으며 나중에는 굳어져서 다시 펼 수조차 없게 됩니다.
게다가 가장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이어지는 방사통을 들 수 가 있습니다. 또한 척추관이 여러 부위의 신경을 압박하여 다리의 감각장애 또는 근력저하 증상이 동반됩니다.
가만히 있을 때보다 걸어 다닐 때 엉덩이에서 다리까지 터질듯 한 통증이 심해지며, 쉬면 통증이 줄어드는 특징을 보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100m도 안 되는 짧은 거리조차 쉬었다 가기를 반복하여야 할 정도입니다.
허리디스크와도 헷갈리기 쉬운데요. 허리디스크의 경우 허리를 숙이거나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있는 반면에, 척추관협착증은 그와는 반대입니다. 허리를 굽혀야 통증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허리디스크 환자는 누워서 다리를 올리는 것을 힘들어하지만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경우엔 별다른 무리가 없이 해낼 수 가 있습니다.
남성보다는 보통 폐경기 이후에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여성이 남성보다 근육량과 활동량이 적으면서, 각종 가사노동, 임신, 출산, 폐경기 등을 겪게 되면서 척추와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호르몬 변화 등 으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빨리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농부병이라고 부를 만큼 농부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적 특성상 오랜 세월 반복적으로 허리를 숙이며, 쪼그려 일하다 보니까 누적이 된 척추의 긴장상태가 디스크를 계속 압박하며, 척추의 노화를 더 빨리 진행을 시켰기 때문입니다.
퇴행성 질환은 평상 시의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평소에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하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하게 되면 그만큼 척추에 부하가 가게 되어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키게 되기에 삼가는 것이 좋다.
척추의 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것도 척추에 무리를 덜 주게 되어 퇴행성 변화를 늦출 수 가 있으며, 체중조절 역시 척추의 퇴화를 늦출 수 가 있습니다.
오늘은 요추척추관협착증 증상과 진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안아픈세상한의원에서는 봉침치료와 다양한 한방치료를 통해서 척추관협착증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질환은 평소에 관리와 치료를 꾸준히해준다면 충분히 나을 수 있는 병입니다. 허리를 펼때 허리 통증이 있다면 의심해보고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