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그렌 증후군 입이마르면?
최근 들어 평소보다 입 안이 마르는 증상이 심해짐을 느낀다면 쇼그렌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입안이 바짝 마르거나 단내가 난다면 증상의 신호일 수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안아픈세상한의원과 함께 입이 마를 때 의심해 볼 수 있는 쇼그렌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이면 하루에 1~1.5ℓ 정도의 침이 분비 되며 이보다 침이 적게 나오게 될 경우 입이 마른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은 대부분의 경우 체내에 수분이 부족할 때 생기지만 심각한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쇼그렌 증후군의 경우 인체 밖으로 액체분비를 주관하는 외분비샘으로 림프구가 스며들게 되면 침과 눈물 분비가 감소하게 되고 그로 인해 구강 건조와 안구 건조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이러한 증상 외에도 우울증 같은 정신적인 질환도 침 분비에 영향을 줄 수 가 있는데요. 항암제 투여나 침샘 근처의 방사선 치료 또한 구강건조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강건조증 증상이 장시간 동안 지속될 경우 정확한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처럼 쇼그렌 증후군은 평소 자주 발생되는 구강건조증으로 오인 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상당히 진행된 뒤 진료를 받으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초기에는 구강 및 안구건조로 시작된 증상이 나중에는 관절이나 폐까지 침범 당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면역기능을 제대로 유지를 할 수 가 있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을 이겨내기 위해선 면역체계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중요 한데요. 특히나 한의원의 치료는 면역력의 증가로 자가면역반응을 최소화 하며 몸 속 부족한 진액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줘 침 분비와 눈물분비를 촉진시키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특히 이러한 증상은 면역체계가 손상되어 발생한 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 증강을 위하여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과 꾸준한 운동,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되면 증상을 이겨내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진액보충을 통하여 구강건조와 안구건조 증상과 합병증을 호전 시키면서 전반적인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증상을 앓고 있다면 한방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안아픈세상한의원과 함께 평소에 갑자기 입이 마를 때가 자주 있다면 의심해 볼 수 있는 쇼그렌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평소 이와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으시다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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