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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건선/아토피

아토피 직사광선 피부관리

아토피 직사광선 피부관리

 


날씨가 가을에 접어들면서 강한 가을 햇빛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이럴 때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증상이 심해지게 되는데 과연 아토피는 직사광선과 관계가 있을까요?


관계가 있다면 피부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아픈세상한의원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의 가려움과 염증을 동반하는 아토피는 개인에 따라 발생되는 원인이 다르고 치료에 어려움이 있어 난치성 질환으로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2세 이하의 영유아나 소아의 경우엔 관절이 접히는 부분의 피부에 주로 아토피가 나타나고 성인의 경우엔 무릎 뒤나 목에 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개인에 따라 손발 아토피나 얼굴 등 특정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햇빛이 심할 때 아토피가 나타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열에 있습니다. 기온이 높지 않아도 직사광선이 내리쬐게 되면 우리 몸의 열 조절능력이 저하가 됩니다.

 

아토피를 갖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엔 대사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체열이 과도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몸 속의 열이 외부의 자외선, 직사광선에 반응해 더욱 뜨겁고 건조한 피부를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토피 환자들은 체내에 많은 열을 발생시키는 열량이 높은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아토피가 있는 사람들이 음식을 신경 써서 먹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또한 소화기에 부담을 줄이고 아토피 원인이 되는 독소와 열의 발생을 막기 위해 식사 때는 음식을 50번 이상 씹어 삼키고 폭식, 과식, 야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날씨가 많이 춥지 않지만 외출을 할 때는 긴 옷이나 모자 등을 준비해 자외선과 직사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아토피 보습제나 팩 등을 이용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토피 증상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면 안아픈세상한의원에서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한의원에서는 봉침치료를 통해 피부의 면역력을 키워주고 아토피의 재발을 막는 한편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