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뻣뻣 하다면? 강직성척추염의 관절 증상

허리가 뻣뻣 하다면? 강직성척추염의 관절 증상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골반과 허리가 뻣뻣하고 아픈 증상이 있다면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허리가 뻣뻣하고 아프다면 강직성척추염의 관절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을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더욱 심각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강직성척추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류마티스 질환의 일종인데, 척추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점점 굳어지는 척추 관절염 질환군에 포함이 되는 질환입니다.

 

20~30대 젊은 층에 주로 발생을 하게 되는데 여자보다 남자가 약 3~5배 정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증상이 가볍기 때문에 단순하게 허리통증으로 알고 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척추관절염이란 위염, 피부염, 간염과 마찬가지로 주로 척추관절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오랜 기간 염증이 있은 후에 사라지게 되면 염증이 있었던 관절에 석회화성 변화가 일어나게 되면서 관절의 움직임이 둔해지게 되고 굳어지는데 이런 상태를 관절의 강직이라고 합니다.

 

척추 관절염 중에서도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고, 특히 천장관절의 강직이 생기며, 움직임이 둔해지는 병을 강직성 척추염이라 합니다.

 

 

 

 

 

이러한 염증은 척추 외에 무릎, 어깨, 발뒤꿈치, 갈비뼈 등과 같은 관절과 그 주변에서도 나타나고, 드물지만 눈이나 심장, 신장에서도 나타날 수 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중심 기둥인 척추는 24개의 뼈와 크고 작은 수많은 관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꼬리뼈 위로 역삼각형 모양의 천골은 장골이라는 넓적한 뼈가 새 날개모양으로 붙어서 엉덩이뼈의 일부를 이루고, 천골과 장골의 사이에는 천장관절이 있는데, 대부분의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바로 여기에 염증이 생기며 병이 시작됩니다.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은 아직까지 충분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는데. 유전적 소인이 있는 경우 이차적으로 세균성 감염 등의 유발 인자에 노출되어 발생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기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을 하는 허리의 통증이 전형적인 증상이고, 아침에 허리가 뻣뻣하게 되면서 통증이 있고 심한 경우에는 잠을 자다 허리가 아파서 깨어나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활동을 하면 허리의 통증이 약해지게 되데 이것은 강직성 척추염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따라서 활동을 하면 허리의 통증이 심해지는 디스크와는 구분이 됩니다.

 

 

 

 

 

지금까지 강직성척추염의 관절증상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소에 골반이나 허리가 뻣뻣한 증상과 통증이 있다면 강직성 척추염을 의심해보고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아픈세상한의원에서는 봉침치료와 추나요법, 침, 부항, 뜸 등 다양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서 척추 관련 질환을 치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