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막혀요, 숨쉬기 힘들어요!!
드디어 무더위가 끝나고 시원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차가 10도이상 났다고하는데요. 이처럼 심한 온도차로 인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코가막혀요, 숨쉬기 힘들어요라고 하는 소아비염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소아 환절기 비염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이처럼 소아들의 비염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추세입니다. 특히 성장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소아들의 경우 면역력과 호흡기가 약하기 때문에 비염, 축농증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더욱 잘걸리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소아비염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유전, 환경, 기온변화, 장기능, 면역력 등 다양한 내외적 문제들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소아비염치료는 성인들과 다르게 접근을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통 소아라고하면 생후 1년부터 만 6세까지의 어린아이들을 말합니다.
이렇게 상대적으로 집안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은 소아들의 경우 환경적인 문제보다 아이들이 가진 신체기능적인 부분들을 볼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비염발생원인에서 성인비염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호흡기관의 구조상 문제가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성숙하지 않은 유아들의 비강과 부비동은 그 키기와 위치가 어른과 다르고 비강과 부비동의 거리가 성인보다 가깝고 넓기 때문에 낮은 온도와 감기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비염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이런 소아비염은 초기에 빠르기 치료를 실시할 경우 성인비염보다 치료효과가 뚜렷하며 증성호전이 눈에 띄게 나타나지만 방치하게 되면 축농증, 중이염과 같은 2차적 호흡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나이를 먹게되면 성인비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증상을 초기부터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염은 코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조건 코에만 문제가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예민하고 약한 코의 특성산 인체의 전반적인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그 기능도 함께 저하가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면역력을 올리는 것인 관건입니다. 아이들의 비염을 완화시키기 위하여는 아이의 체질적 특성을 고려하여 전신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질에 맞추어 신체 밸런스를 조절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약 치료와 봉독치료, 해독치료를 실시합니다.
소아의 비염이 계속방치되게 되면 아이의 집중력을 방해하게 되며 심한 경우 2차적인 호흡기질환으로 발전해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끼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평소에 코가 막혀요라고 하거나 숨쉬기 힘들어요라고 한다면 비염을 의심해보고 꼭 상담을 받아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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